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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필룩스예요.

삼본전자가 상당한 지분을 보유,

최근에는 코로나 치료제에 관련하여

제넨셀에 투자했으며 이에 따라

유상증자를 실행한 회사로도 유명해요.

간단하게 기업에 대해 소개한 후

현재 주가 흐름을 짚어볼게요.

 

비전문가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분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필룩스? (기업개요)


 

사진출처: 주식회사 필룩스 홈페이지

 

필룩스는 1975년 '보암전기전자연구소' 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2000년 필룩스로 상호를

변경 후 2001년 코스피에 상장한 회사예요.

2001년 인공태양 조명 기술 개발로 세계 특허를

받은 기술 있는 조명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이후에는 바이오, 전자 쪽 사업에도 뛰어들었죠.

필룩스 (Feelux) 이름에 걸맞게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빛이 아닌 감성적인 빛을 추구한다고 해요.

현재 해외법인 20여 개를 보유하고 중국에 보유한

생산기지로 세계 50개국에 수출하는 회사예요.

가전, 디스플레이 위주였던 소재들을 이제는

세계적인 변화에 맞춰 전기자동차, 태양광,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토탈조명 등 미래기술의 구연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2018년에는 미국에 법인을 설립 후

미국 바이오 기업 Coagentus Pharma, LLC와

MOU도 체결했다고 해요)

 

 

따라서 정리하면, 필룩스는 본래 조명회사로

기본적으로 조명 사업을 하면서 각종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소재, 부품 사업과 더불어 바이오산업까지

총 4가지의 사업과 '기타산업' 까지

5가지 사업체계를 분류요.

다시 말해, 필룩스 주식회사는 조명 사업을

기본으로 전기제품, 전자제품의 소재, 부품을

만들며 바이오 쪽까지 다루는 폭넓은 회사

보면 될 것 같아요.

 

주식회사 필룩스 홈페이지

 

실제로 주식회사 필룩스는 조명, 전자 부품, 바이오

총 3가지로 홈페이지를 나눠 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요. (필룩스 조명은 5개의 언어를 선택할 수

있게 돼 있어요. 그만큼 회사의 대표산업이자

세계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어요)

LED 감성조명이나 디바 1,2,3 등이

필룩스 제품이더라고요. 

 

 

이렇게 하나하나 부품들을 소개해놓고

클릭해보면 그 부품들의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실험 결과까지 그래프로 나타냈어요.

전문가가 아니라 이해가 잘 되지는 않지만,

회사에서 개발, 생산하는 부품들 하나하나의

상세한 정보를 일반 홈페이지에서

쉽게 알 수 있게해 놓은 것에서

 회사가 홈페이지에 많이 신경 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식회사 필룩스 바이오 홈페이지

 

필룩스 역시 코로나로 의해 최근에 시장에서 관심

받았어요. 생명과학대 교수가 이끌고 있는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 제넨셀은 인도 기업과

코로나 치료제와 관련하여 협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있어요. 제넨셀은 '담팔수 추출물'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복제 및 감염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현재 특허를 출원하고 

임상 2,3상을 승인받은 기업이에요.

필룩스는 이 제넨셀에 전략적 제휴를 맺고

투자한 상황이에요. 

 

최근 필룩스의 유상증자가 이슈가 된 이유도

이 때문이에요.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

필룩스에서 투자하는데 그 금액을 유상증자

통해 충원한 것이죠.

 

 

주가는?


시가총액 4800억 , 코스피 시총 310위(12/3 기준)

인 작은(?) 기업으로

외국인 비율은 9% 정도예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분기에

per이 존재하지 않는 적자기업이며

(2018년 바이오산업에 뛰어든 이후로 쭉)

2018 대량 CB 발행, 그리고 최근에는

유상증자까지 진행한 기업이에요.

 

월봉

2018년 최고가 30,900원을 찍고

꾸준히 우하향 그래프를 그려요.

거의 주식을 액면 분할한 급으로 최근 2년간

주가가 급격히 떨어진 모습이에요.

 

 

2018년 행해졌던 대규모 CB 발행이

주가 하락의 주요 이유가 아닐까 생각돼요.

 

주봉

보통 소재, 부품 기업들의 주식들은 주봉을 보면

일정, 혹은 우상향 하다가 올해 3~4월에 맞은

코로나 팬더믹에 잠깐 주가가 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것이 보통인데, 필룩스는 그냥

파란 막대기 투성이에요.

 

주봉을 보고 필룩스를 장기 투자에서 완전히

배제시켰어요. 본래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을

꺼리는 성향도 있지만 과거 CB 발행,

그리고 최근의 유상증자, 각종 경영권 다툼

등으로 지난 몇 년간 휘청거린 주가

감히 탑승할 용기가 나지 않아요.

최근 이슈 된 제넨셀 코로나 백신 관련도

일반 바이오 주 중 하나 정도라고 생각해요.

더불어 자금력이 아주 탄탄한 기업도 아니기

때문에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돼요.

(물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일봉

 

최근 제넨셀의 코로나 백신 이슈가 터지고 난 뒤

급등하는 일봉이에요.

한 번의 상한가가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크게

상승하는 날에는 윗꼬리가 달리면서

장을 마감했어요.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이고 코라나 이슈에

얽힌 만큼 앞으로 테마에

맞춰 주가가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이상으로 오늘의 종목 필룩스 포스팅을 마칠게요.

투자할 종목이 아니기에 깊게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아보면서

정말 홈페이지를 체계적이고 시간적으로 보기 좋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Feelux 라 그런 건가요?)

이미 갖고 있는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하는 멋진 기업 같아요.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본 글은 필룩스 홈페이지 및 공시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나,

비전문가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돼 있으니 재미로 읽어주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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