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모예요.
이번 포스팅은 SNS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보조제,
과연 진짜 효과가 있을지, 효과가 있다면 어떤 원리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 거예요!!
그 후 지난 40여일 간 직접 먹어본 다이어트 보조제 솔직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차례는
1. 다이어트 보조제 진짜 효과가 있을까?
2. 어떤 원리일까?
3. 직접 먹어본 후기
순으로 진행해볼게요!!
다이어트 보조제, 그 진실과 원리
TV, 인터넷, SNS 등등에서 광고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럴 때마다 '똑같이 움직이고 똑같이 먹는데 진짜 빠질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씩은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들어오는 것이 같고 나가는 것도 같은데
안에 있는 것(몸무게)이 줄어든다는 게 좀 이상하지 않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높은 확률로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어요!
식약처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총 33개의 기능으로 분류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체지방 감소' 랍니다.
즉, 식약처에서 인증해준 건강기능식품에 한해서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에서 보증했다고 볼 수 있어요!!
여기서 건강기능식품이란, 건강증진에 유용한 영양소를 제조한 식품으로
식약처에서 인증해준 것을 말해요!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들 중에
과학적으로 그것이 증명된 것을 식약처에서 선정하고, 시험 결과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다 판단되면 그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해요!!
인체에 효과적이라고 보증함과 동시에 제품에 마크를 붙여 소비자에게
보다 능동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그 원리는 무엇일까요?
최대한 쉽게 용어들을 풀어 소개해 볼게요!!
우리 몸에서 음식을 섭취하면 영양성분들은 작게 깨져서 소화기관들을 통해 흡수돼요.
이때 탄수화물과 지방은 소장에서 흡수돼요.
다이어트 보조제의 첫 번째 효과는 위 과정에서 영양소의 흡수를 감소시키는 거예요.
마치 식이섬유처럼 섭취 자체의 양을 줄이는 거예요.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은 에너지는 간에서 다시 지방산으로 합성돼요.
합성된 지방산은 몸 구서구석 퍼져 축적된답니다.
보조제의 두 번째 효과이자 주 효과는 위 과정을 인위적으로 방해하는 거예요.
그러면 지방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다시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게 돼요.
하지만 이는 간의 활동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작용이므로
간에 좋지 않은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효과는 보조제에 유산균 같이 장 건강에 좋은
성분을 첨가하는 거예요. 변비를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수월하게 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이어트 보조제에 따라 유산균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정리하면,
영양소의 흡수 감소
지방산 합성 방해
유산균 첨가
정도 될 것 같아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같은 차가 같은 연료량으로 길을 가는데
연료를 에너지로 바꾸는 엔진의 상태에 따라
최대로 갈 수 있는 거리가 달라져요.
같은 사람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소화기관의 작용에 따라
체내에 쌓이는 체지방 양이 달라져요.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는 질서, 균형 잡힌 인체의 흐름에
인위적으로 훼방을 놓는 것이므로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어요.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그 부작용이 인체에 해가 될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특정 식품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좋지 않은 것처럼
일정량 이상 먹거나 장기간 계속 복용하면 몸에 좋지 않아요.
또한 인체가 약에 의존하게 바뀌어 나중에 약을 끊으면
오히려 요요 현상이 올 수 있답니다.
스모도 1년 전쯤 1달 정도 복용하였는데, 효과를 보고 천천히 다시 살이 쪄
얼마 전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 다시 찾았답니다 ㅠㅠ
식약처에서 인정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원료로는
녹차추출물, 공액리놀레산,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
키토산/키토올리고당 등이 있는데,
이중 가르시나 캄보지아 추출물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섭취한 후기를
소개할게요!!
-정보출처: 식품안전나라
후기
체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주 성분은 HCA라는 성분이에요.
이 성분이 식약처 기준에 따라 일일 섭취량이 750~2800mg이 되어야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는 거랍니다.
스모가 섭취하는 리얼 제품은 하루 1600mg으로 효과가 대단한 제품이랍니다!!
식약처 기준에 따라 하루 섭취 HCA가 750mg만 있어도 체지방 감소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는 것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 양을 2배나 높여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거예요!!
독자 여러분님들도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과 양만 보지 마시고
실제로 자신이 이 제품을 통해 얻고자 하는 영양소의 실제 함유량을
유심히 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식전 30분에 제품을 섭취하여 위에 언급한 대로
식사 후 그 영양소가 인체에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최적화시켜줘요.
이렇게 1일 2회 섭취해 준답니다.
(하루 세끼 먹는 사람은 무엇을 포기해야 할까요? ㅎㅎ)
다이어트 보조제를 섭취하면 이 외에 정신적인 효과까지 더해져요.
아무래도 신경 쓰여 과식을 자제하고, 운동할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려고 해요. 안 그러면 제품값이 아깝잖아요...ㅎㅎ
추가로,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체지방 합성을 방해하면 체내에 남은 에너지가 탄수화물 형태로
많다는 이야기가 돼요.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배고픔이나 포만감은
이 탄수화물 수치에 의해 결정돼요. 따라서 제품을 섭취했을 때
배고픔, 식욕도 굉장히 줄어드는 것 같아 이 또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잰 체중이었어요.
제품을 복용하기 전에도 헬스를 열심히 다니는 헬린이었기에,
운동+제품 미복용 >> 운동+제품 복용 이 된 거예요.
음주는 가끔 했지만 안주로 최대한 물만 마셨어요.
유산소 30분 + 근력 1시간 정도 주 4~5회 정도 했어요.
그리고 3주 후!
BMI 표를 보면 지방만 2kg 정도 빠진 것을 알 수 있어요.
운동량을 늘리고 피땀 흘려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과학의 힘을 빌리니 3주 만에 해결된다는 것이... 슬퍼요.
(식단을 조절하면 빠질 텐데 식욕, 먹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매번 실패한답니다ㅠ)
글을 마치며
최대한 쉽게 정보를 전달하려고 한 것이 다시 보니
준비한 자료를 절반도 소개해드리지 못했네요ㅠㅠ
(그래도 어려운 것보다는 낫겠죠?)
사실 보존제에 의존하지 않고 의지만으로 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에 시달리고 학업에 시달리고 인간관계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 생각돼요ㅠ
그럴 때는 잠시 보조제의 힘을 빌려도 괜찮은 것 같아요!!
'덜 먹고 움직여라'
가장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어려운 일이잖아요~!!
다이어트하시는 독자 여러분들,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스모는 더 유익하고 재밌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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