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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느 증권사든 1년에 절반

이상의 기간에 진행한다는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직접 참여해보고, 그 방법을

공유해볼게요.

SK 증권과 카카오페이의 콜라보 이벤트이고,

단 1번도 SK 증권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사람

대상이랍니다. 

 

광고가 아니라 조금 솔직하게 이용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카카오페이 이벤트란

 

먼저 카카오페이 이벤트 창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이벤트들이 떠요.

증권사별로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카카오페이와 콜라보 되면서 조금 더 장점이

생긴 것 같아 참여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저는 주계좌로 키움증권과 HTS를 이용하는데,

음 키움증권에 가입할 때 비대면 계좌 계설 후

1만 원 거래 시 1만 원 지급,

100만 원 거래 시 3만원 추가 지급이었어요.

즉 계좌 개설 후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최대 4만 원,

거기다 이벤트 기간이 길어 몇 달 후에나

주식계좌로 입금이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이번 이벤트는 과거 키움에서 참여했던 이벤트보다

아주 살짝 더 이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위 내용들을 정리하면,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이벤트 기간(20년 11월 30일까지)에 10만 원 이상

계좌에 돈을 넣어놓기만 해도 카카오페이로

15,000원을 12월 중순 전에 지급해요.

즉, 처음 비대면 계좌를 개설 후 11월 30일까지

10만 원만 넣어두면 2주 뒤에 거의 현금과 같은

카카오페이 15,000원을 지급하는 거예요.

 

추가로, 100만 원 이상 주식 거래 시

이벤트 기간에 내에 35,000원이 추가로 지급!

위 두 이벤트는 12월 14일 전에 일괄지급

된다고 해요.


정리하면, 2020년 11월 30일까지 카카오페이

이벤트란을 통해 SK증권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예탁자산이 10만 원 이상 - 15,000원

예탁자산 10만원 이상, 거래대금 100만 원 이상

- 35,000원

총 5만 원의 이벤트 머니를 카카오페이로

받을 수 있어요.

 

그 이후로도 (12월~내년 5월)

6개월 동안 매달 예탁자산 10만 원 이상,

거래대금이 100만 원 이상일 시 익월에 1만 원을

지급한다고 해요. 이는 총 6만 원이에요.  

 

 

따라서 11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머니는 5만 원, 그 이후로 6개월 동안

다달이 1만 원씩 총 11만 원의 이벤트 머니를

받을 수 있어요.


가장 추천하는 계좌개설, 거래어플

 

이벤트 참여하기 위해서 깔아야 하는 가장

편한 어플 2가지예요.

SK 증권 앱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주파수 3 어플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어요.

 

SK 증권통.... ㅂㄷㅂㄷ

 

처음에는 비대면 계좌 계설 후

SK 증권통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제가 잘 모르는 건지 이거 깔아라 저거 깔아라...

해서 그냥 다 지우고 처음에 소개했던 어플 2개로

진행했어요.

 

SK 증권 비대면계좌 계설

 

신분증 1장만 있으면 SK 증권 어플

10분이면 비대면 계좌 (종합 위탁)를 개설 가능해요.

다른 증권사에 비해 신분증 진위여부도

굉장히 금방 판별하더라고요.

 

이후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한데,

이미 은행이나 다른 증권사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인증서 가져오기를 통해 아주 쉽게 인증서 등록이

가능해요. 이후에는 주파수 3 어플에 SK증권

아이디, 비밀번호 입력 후 로그인 후

공인인증서+계좌 비밀번호만 있으면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답니다.

 

주파수 3 어플

 

주파수 3 어플 호가창은 대충 이렇게 생겼어요.

영웅 HTS만 써서 그런가 굉장히 보기 어색했어요.

그래서 컴퓨터로 HTS 켜놓고 매매했어요.

11월 30일까지 100만 원의 거래를 해야 하니

405,000원을 입금 후 거래량이 튀는 종목을

3~4차례 스캘핑 했어요. 

 

(스캘핑 하던 종목이 결국 상한가를 찍었네요.

감정을 최대한 배제해야 하지만 이럴 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

 

SK증권 주식잔고

 

키움을 평소에 써서 그런지 매수 매도 버튼도

굉장히 어색하고 수량 입력할 때도 키움보다

손이 한번 더 가고 (전량 누를 때) 해서

어려움이 많았어요. 더군다나

매수한 종목을 세금, 수수료를 제한 손익을

보려면 한 번 더 손이 가야 했기에 스캘핑 할 때

굉장히 불편했어요. 매수, 매도 잔량 입력 후

호가창을 보고 오면 다시 입력해야 하는 등

제가 모르는 기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거래에 지장이 생길 있을 정도의 불편함은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아마 11월 30일 이벤트 금액을 받으면

더 이상 SK증권을 이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거래금액

 

비록 예수금은 40만 원이었지만

3~4차례 거래로 거래대금은 100만 원이

넘었어요. 이제 예탁자산 10만 원을 제외하고

2 거래일 후인 다음 주 화요일에

출금을 하고 편한 키움에서 거래할 생각이에요.

 

이 정도 수고로 2주 뒤에 5만 원이면

꽤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본래 이런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1. 신규 고객들을 유치

2. 타 증권사 고객들을 유치

라고 생각하는데, 시각적으로 제가 써본 다른

어플들(키움, 나무, 증권플러스)에 비해

시각적, 실용적인 측면에서 살짝

아쉬웠어요.

뭐 그래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앞으로 조금 더 거래하다 보면 익숙해질 수도

있겠죠?

 

그럼 12월 14일까지 존버!

감사합니다~!

 

 

본 글은 광고가 아니며

저의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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