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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잘 나온 갤럭시 S25 사전예약

에 대해 알아볼게요!

갤럭시 S25시리즈는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

갤럭시 S25 울트라 3기종이 있어요!

 

스펙, 변화된 점들은 다른 포스팅에서도 많으니 생략하고

거두절미하게 오직 가격!

판매처별, 구매방식별로 간단명료하게 비교해 볼게요.

(1번은 간단하게, 2번은 자세히 분석해볼게요)

 

1-1. 자급제 판매처별

1-2. 통신사할인 통신사별+성지

2 . 자급제 , 통신사할인 뭐가 유리한지


시작에 앞서,

이번 사전예약 혜택에 대해 너무 어수선한 설명이 많더라고요.

온라인(네이버,쿠팡 등), 오프라인 매장, 통신사 대리점 등

다양한 사전예약이 방법이 있습니다만,

다른 점은 전부 짜잘한 혜택들이고 큰 차이 없습니다.

 

-더블 스토리지(용량 256gb > 512gb)

-갤럭시워치7 15만원 할인쿠폰

-기타 구독권

 

공통된 혜택은 이정도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기타 소액 상품권이나 캐쉬백까지 고려해도

큰 차이 없습니다!

 

4가지 색상인 갤럭시s25

 

1-1 자급제 판매처별


 

큰 차이없습니다. 갤럭시 S25 일반기종 기준,

쿠팡이 약 108.6만원으로 제일 저렴해 보입니다만

다른 곳들도 110만원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평소 자신이 구매하던 곳에서 사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오프라인 매장도 가끔식 선착순 몇명에서 상품권 2만원 정도를

주는 행사를 하고있지만, 딱히 차별적인 곳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출고가는 115.5만원으로 책정 되었네요.

 

N사 임직원몰

 

 

1-2 통신사할인 통신사별+성지


흔히 대리점 구매라고 하는 5G 이전 시대에

가장 무난하고 일반적인 구매 방법입니다.

요즘은 약간 호갱 당한다는 프레임이 씌워졌지만,

상황에 따라서 이 방법이 더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한 성지의 가격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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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가격표 (번이:통신사 이동 기변:같은 통신사 이용)

 

위 두 표를 비교해보면, 폰좀 사봤다 하는 사람들은

기준이 아주 명확해집니다.

일단 첫번째 표 상 SK통신사의 가격이 가장 잘 나온걸로 확인됩니다.

갤럭시 S25 기준 성지가격과 10만원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이죠.

반면 다른 통신사는 성지랑 대리점가격이랑 차이가 큽니다.

여기서 본인이 SKT 이용자라면, 굳이 성지를 찾지 않고

대리점을 가도 되겠구나 생각해도 합리적인 결과입니다.

 

반면 KT랑 LG유저라면 대리점이 많이 비싸구나 생각할 수밖에 없고요.

(성지가격-대리점 가격이 대리점에서 보는 추가마진입니다.

단통법을 등에 업은 마진 극대화(일명 호갱)를 하는거죠)

 

 

 

2. 자급제? 통신사 할인?


아마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을 거에요.

자급제의 백만 단위의 금액이 부담스럽고,

한편으로는 비싼 5G 요금제를 월 10만원씩 내면서쓰기 싫어요.

 

자급제란 폰가격+알뜰폰(or선택약정25%) 조합이에요.

폰 가격이 부담스러운 대신, 통신비가 굉장히 절약돼요.

 

반면 통신사 대리점에서 구입하게 되면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공시지원금 or 선택약정25% 선택이지만,

선택약정인 경우 자급제가 압도적으로 이득이기 때문에 생략)

폰 가격을 통신사에서 지원해주는 대신,

비싼 5G 요금제를 6개월간 의무로 사용,

이후에도약정기간 동안 알뜰폰이나 선택약정이 불가하여

비싼 통신비를 쓸 수 밖에 없어요.

 

요약하면

공시지원금보다 더 내야하는 통신비가 크면 자급제

더 내야하는 통신비보다 공시지원금이 더 크면 성지or대리점

 

(알뜰폰, 낮은 요금제 등)

(원래 제일 비싼 요금제 쓰는 경우)

 

으로 결정하시면 돼요.

 


예를 들어, LG U+ 사용중인 제가 사전예약하는

갤럭시 S25 일반모델 기준으로 명료하게 비교 설명드릴게요.

 

공시지원금은

성지 기준 61만원

대리점 기준 최대 27만원입니다.


1. 자급제 :  폰구매 109만원

통신비 매달 32,000원(42,000원*선택약정25%적용)

24개월 이용시: 약 186만원 (109+통신비*24)

 

2. 대리점 : 폰구매 88만원(115-27만원)

통신비 115,000원 * 6개월

42,000원 * 18개월 (1번과 같은요금제)

24개월 이용시: 약 232.6만원

 

3. 성지 : 폰구매 54만원(115-61만원)

통신비 115,000원 * 6개월

42,000원 * 18개월(1,2번과 같은 요금제)

24개월 이용시: 198.6만원


저처럼 통신비가 약정할인 전 5만원 이하시라면,

대리점과는 비교도 안 될정도로

현재 사전예약은 자급제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반면, 얼마나 높은 요금제를 쓰는 경우 성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실 경우 가격 측면에서 더 유리해집니다.

 

하지만 저처럼 4만원대 요금제를 쓰거나

알뜰폰 요금제를 쓰거나

2년 약정 같은 계약에 얽매이기 싫으시거나

성지를 찾는데 경험이 없고, 수고스러움을 감당하기 싫으시다면

이번 사전예약은 그냥 자급제가 답이다... 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추가로, 플러스 모델과 울트라 모델도

신상이기 때문에 성지에서도 공시지원금이 강하지 않습니다.

즉, 일반 모델과 비슷한 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단통법폐지가 시행되고,

출시하고 시간이 지나면 일반모델이나 플러스 모델 같은 경우

가끔 성지에서 특가가 반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14만원 상당의 더블 스토리지와

사용해도 되고 당근해도 되는 갤럭시 워치 할인쿠폰까지

고려한다면, 오지 않을수도 있는 특가를 기다리기엔

조금 애가 탈 수 있습니다.

 

저또한 유행을 신경쓰지 않는 부모님의 폰을 바꿔드릴 때나

제가 한때 비싼 요금제를 이용할 떄

성지를 통해 휴대폰을 구입했습니다.

공시지원금+성지지원금(단통법상 불법)이면 폰을 무료 이상으로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비싼 5G 요금제가 생기고 저렴한 통신체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성지의 숫자도 줄어들고 있어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합리적인 선택으로

휴대폰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자 쿠팡에서 자급제 사전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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