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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국내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정말 내 주변까지 확산되었어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2번째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강한 전염력 때문이라고 추측되는데,

이 오미크론의 잠복기 및 특성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마음에 평화가 오는 순간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에 이어 2번째 변이인

오미크론은 증상은 앞선 두 바이러스에 비해

경미하지만 잠복기가 짧고 전염력이 강해

현재 대한민국 펜더믹에 강하게 일조했어요.

 

 

 

최대 2주, 평균 6~7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졌던 본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변이를 거치며 오미크론은

평균 2~3일 정도의 잠복기만 가져요.

(개인차 존재)

 

또한 잠복기에도 전염이 가능하고, 무증상이어도

체내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양은 비슷하기 때문에

감염력은 비슷하다고 해요.

 

 

종류 감염 부위
코로나 바이러스 상기도, 폐
델타 변이 상기도, 폐
오미크론  주로 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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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치명률이 약한 이유 중 하나예요.

초창기 우한폐렴이라고 불릴 정도로 폐렴과

증상이 비슷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본래

폐에 영향을 많이 끼쳐 기저질환자에게 굉장히

치명적이었어요.

하지만 오미크론은 일반적으로 폐까지 손상시키는

일은 드물고 일반 감기처럼 상기도 감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개인차는 존재해요)

 

 

자가격리 기간


오미크론 증상은 통상적으로 2~11일,

평균 5.5일 정도 발현된다고 해요.

나라마다 다르지만 자가격리 기간은 최소 5일이고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7일의 자가격리 기간

가져요.

(2022.02.09일부터,

현재 3월 2일까지는 같은 룰)

 

원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일로부터 7일을 쟀다고

하는데, 이제는 통상적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날을

1일로 잡고 7일의 자가격리를 해요.

 

즉, 1일에 pcr 검사를 받고 2일 날 오전에

양성 판정 문자를 받았다면,

1일 - 격리 1일 차

2일 - 격리 2일 차 (양성 판정)

로 계산해요.

즉 7일 24시까지 필수로 격리를 해야 하고

(7-8일로 넘어가는 자정)

추가적인 검사 없이 격리 해제돼요.

확진되면 보건소에서 친절하게 다 알려주니

날짜 계산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약은?


 

동거인이 있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혼자 사시는 분이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외출을 못하니 굉장히

곤란해져요.

본래 격리시설로 가면 밥이든 약이든 다

챙겨 줬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격리가 기본이 되면서 발생한 문제예요.

이는 검사 전에 약국에서 종합 감기약을 미리 구비해

놓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만약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비대면 진료(재택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이는 보통 확진 판정 당일이나 그다음 날 안에

격리 통지서와 함께 문자가 오는데,

증상을 말하면 비대면으로 양을

처방해주고 퀵으로 약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무료라고 하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자가키트 양성으로 pcr 검사를 받았어요ㅠ


저도 최근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자가격리 중에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는 도중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바이러스는 스스로 살 수 없어 반드시 숙주를 필요로 하고

기본적으로 생존을 목적으로 진화하니

숙주인 사람이 죽는 방향, 치명률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할 가능성은 적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인 것 같지만 다들 별 탈 없이

건강하고 마스크 벗는 날이 오길 희망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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