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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모요.

 

올해 대학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귀! 농! 했어요. (취업 못한건 안 비밀)

 

취업 후 독립을 하면 추억이 깃든 따뜻한 고향을 잊을까봐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할게 없,,,읍읍)

 

취준을 하면서 부모님 농사일도 돕고 그것을 컨텐츠 삼아 블로그에 남기면 부모님과의 추억,

제 고향과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잖아요!!

거기다 도시의 삶에 지루하고 힘이 드는 우리 독자분들이 농촌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고요!!

 

    (그냥 백수라고 해...ㅠ) 

 

아직 날도 춥고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 먼저

저희 (아버지의) 농장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봄이 오기 전까지는 제 방보다 따뜻한 비닐하우스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풍란과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스모의 농장으로 출발~

 

                                                                                     <스모농장 약도>

믿으시기 힘드시겠지만 제가 그린겁니다!!! 하하

 

 

 

제 1 아로니아 밭!! 겨울이라 앙상해 보이지만, 철이 되면 아로니아가 주렁주렁 열린답니다~!

 

차고 뒷편에 있는 아로니아 밭 입니다! 블랙초코베리라고도 하는

아로니아는 짱짱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죠!!

자세한건 나중에 직접 그 작물을 다룰 때 소개하도록 할게요~!!

 

 

 

하우스 뒤편의 제 2 아로니아~ 밭 !!

 

 

 

제 3 아로니아 밭!! 하우스 뒤편 길건너 있는 밭!! 원래는 고구마를 심었는데 아로니아 밭으로 탈바꿈 했어요!

 

 

 

 

다음은! 텃밭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은 자연의 생기를 볼수 없지만 불과 반년 전만해도,

그리고 반년 후에는 싱싱한 유기농 토마토, 고추가 자라날 거에요!!

상상만 해도 두근, 기대되시죠??? 하하

 

고추, 토마토는 아쉽게도 1계절 채소입니다

 

 

 

 

 

 

 

 

이제 하우스 10동 중에 4동을 차지하는 풍란!! 내부 모습을 소개해드릴게요.

 

식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 같아요~~

 

마음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 내부는  전기난방이 돼 굉장히 따뜻하답니다.

 

몸과 마음이 둘 다 따뜻해지는 곳!

 

색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어른이 된 풍란이에요~!!

 

 

 

 

 

그리고 10동 중 6동을 차지하는... 음 이곳은 설명하기 살짝 어려운데 매년 다른 작물들을 농사지어요!!

딸기, 상추, 파, 호박, 수박 등등 거의 대형마트랍니다 !!

이곳은 난방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계절에 맞게 작물을 재배해요!

사진은 차고 앞에서 찍었어요!!

 

뼈대만 남은 6동의 하우스ㅠ 하지만 안에서 여러 작물들은 온실 속 화초가 아닌 야생의 작물들로 엄격하게 자랍니다!

 

 

 

 

마지막으로 스모네의 자랑!! 하우스 맞은 편에 있는 느티나무!!

가끔 마음이 착잡하면 이곳에서 명상을 한답니다.

그러면 곧 정신이 안정되는 마법!!!   (그냥 추워서 그런가ㅎㅎ)

 

독자님들도 와서 하늘을 보면서 명상하고 가세요~~

 

다음에는 집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논을 소개시켜드릴까 해요!! 

그리고 풍란을 키우는 하루 일과, 과정 등도 소개해줄 예정이랍니다~~!!

채널 고정하시고 앞으로 스모의 농장과 함께 정신과 마음 모두 힐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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