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핫한 SK하이닉스 adr 상장에서
기준주가가 어떻게 생성 되는지,
sk하이닉스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Adr 상장의 장점, 유상증자라는 점은 아쉽지만 호재인 점,
등등 기본적인 내용들은 생략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전자공시 팩트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나
비전문가의 주관적인 해석이 다량 들어가니,
투자에는 반드시 참고만! 해주세요~
ADR주가 산정방법
약 40조원 1700만여주의 어마무시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나스닥 adr상장,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
어깨가 으쓱합니다.
하지만 궁금한점! 일반 공모청약주와 달리 이미 거래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뉴욕 월가에게 유상증자 하는 것인데,
얼마에 어떤 방식으로 그 기준주가를 정할까?

산정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청약일 전 제3거래일 ~ 제5거래일의 가중산술평균주가.
가중산술평균주가라는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거래일 당일 거래된 주가의 중간값이라고 보면 편하다.
그렇다면 청약일은 언제인가?

청약일은 7월 13일 - 7월 20일 중 1일이다. (미정)
근데 나스닥 adr상장예정일은 7월 10일이다.
내 상식상 청약일이 상장일 보다 앞에 있는게 이해 되지 않아서
좀더 면밀히 살펴 보았다.

주식 인생 중 Adr을 다뤄보는게 처음이라 개념이 덜 잡혀 있었다.
7월10일부터 나스닥에 sk하이닉스가 거래는 되지만,
그것의 기초자산인 주식 본주는 국내(한국예탁결제원)에
7월29일에 상장되는 것이다. (물론 유통불가한 주식이다)
따라서 거래가 먼저 뉴욕증시에서 개시되고,
실질적 대금 결제 및 상장은 그 이후에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청약일이 7월13일-7월 20일인게 이해가 간다.
즉 adr 상장가, 기준주가는 7월6일(월)~7월14일(화) 중
3거래일(연속)의 가중산술평균주가가 되는 것이다.
(10% 내외 조정 가능)
SK하이닉스 주가에 미치는 영향
우리가 뉴욕의 월가라고 생각해보자.
최근 메모리 기업들의 영업이익을 보고
스페이스x 공모를 봐 숫자에 대해 관대함이 생겼지만,
SK 하이닉스의 adr상장은 무려 40조원 이상의 규모다.
7월 6일 거래량은 550만여주이고 (krx 기준)
외국인은 73,000주 정도를 순매도했다.
대금으로 치면 일 거래량이 12조,
외인의 순매도는 1700억원이다.
이 정도 순매도로 sk하이닉스는 4% 하락했다.
만약 adr기준주가가 4%가 낮아진다면,
이들은 무려 2조원의 캐쉬 이익이 생긴다.
(물론 올 캐쉬로 사지는 않겠지만)
극단적으로 오늘거래만으로 놓고보면,
이들은 1700억원만 순매도하고 무려 2조원의
공모대금을 아낀 것이다.
(극단적인 예시일 뿐이다)
당연히 1700억원을 날린 것도 아니다.
공매도와 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으로 헷지 및
수익의 극대화를 시켰을 수도 있다.
즉, 뉴욕의 월가 입장에서는 45조 규모나 되는 공모에
일 거래량 및 유통물량이 그렇게 크지 않은 곳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코스피 파생상품 등)
곳에서 이런 부정적인 반도체 주가 분위기
(혹은 이들이 이 분위기를 주도했거나)
라면,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누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
주식의 변수는 수만가지
위 가설이 맞는다면, 최소 7/8(수)까지는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이 제한적일 수 있다.
길게는 7/14(화)까진데, 미국시간 7/9(목)에
이미 기준주가가 정해지고 이를 역으로
한국 규정에 맞히는 것이기 때문에
7/13(월)-7/14(화)까지 넘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식의 변수는 수만가지이다.

분명 근 2-3일간 SK하이닉스에 숏을 치는 세력은
존재했다. (수급적으로나, 호가창으로나)
이 주체들은 분명 위 월가들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주체들은 분명 1-2주간 주가가 위로 가길
원치 않는다.
다만, 실적은 깡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말도 안 되는 실적을 숫자로 매 분기 증명하고 있다.
그것의 증명이 청약 수요 첫날 청약물량을 웃도는
수요가 몰렸다는 기사이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adr 청약신청도 희망밴드를
적어 낼 것이다. 이미 첫날부터 초과청약을 기록했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adr 물량들을 구하고 싶은
월가들의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7/7 삼성전자 실적까지 앞두고 있으니,
마냥 주가를 하방으로 내리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일 수도 있다.
월가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에는 adr 상장 전
숏커버를 해서 비싸게 공모를 받아야 할수도
있는 것이다. (희망사항이다)
이 외에도 미국의 필반지수, 나스닥, 금리 및 지정학적 리스크,
다양한 국제정세에 따라 변수는 많다.
따라서 예측은 불가하다.
다만 분명한 것은 JP모건을 비롯한 뉴욕의 adr 참여자들은
sk하이닉스 본주의 주가가 당분간
떨어지기를 굉장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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